마장동 우시장 - 용문집

안녕하세요^^

날씨 좋았던 주말!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마장동 우시장에 있는 '용문집'에 다녀왔어요 >_<

저번 달에도 한번 갔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또 방문하게 되었네요^^

처음에 갔을 때에 사진 찍어야지 해놓고...

고기 나오는 순간 굽고 먹고 하기에 바빠...

이번에는 이성의 끈을 잡고 찍었어요^^

저는 한우암소 한마리 시켰어요 ^^

사진처럼 한 접시에 갈비본살, 차돌배기, 안정살, 갈비살, 치마살, 등심이 나와요.

색깔이 정말 먹음직스럽죠 ^^

차돌배기는 빨리 익어서 요렇게 은박지를 따로 주면 

그 위에다가 구워 먹어요^^

그런 다음 은박지는 빼고 나머지 고기를 올려 익혀서 먹어줍니다!

육회와 천엽, 간도 나온답니다~

개인적으로 육회도 정말 맛있었어요.

음..고기가 불위에서 굽혀지는 순간 제 뱃속으로 들어가기 바빴어요 ' -'

두명이서 먹기에 정말 든든하게 잘 먹었어요.

물론 사람마다 양이 다르기 때문에 

두명은 많다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다가오는 주말엔 마장동 우시장에 가셔서

한우 한접시 드시는것은 어떠세요 ?^^

환절기 체력 보충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