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라이야기
가평여행 - 남이섬
건강한 에스테라
2016. 1. 7. 15:54
겨울연가로 유명해져
관광객이 엄청 많은 남이섬에 다녀왔어요!
연초라 그런지 더더욱 많았어요.
배타고 열심히 가는 도중에 찍은 남이섬.
사실 5분? 정도 밖에 안걸렸던 것 같아요!
날씨가 더 화창했으면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배를 내리고 걷다가 타조 발견!
4~5마리는 있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인데
정말,,정말 크고 눈 마주치면 킥 당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자세히 보면 분수대에 있는 것들 다 얼음이에요.
얼음 조각상이 올려져 있었어요.
겨울연가의 유명한 장면이었던 곳.
줄을 서서 연인들이 찍었어요.
실제로 눈이 내려 쌓였으면 더 이뻤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가을에 먼저 다녀온 친구의 사진을 볼 땐 정말 이뻤는데..
가을에 한 번더 올까봐요@.@!
열심히 걸었으니 배를 채워 줘야죠!
그래서 유명한 춘천 닭갈비 먹었어요.
숯불에 구워 먹는 거랑 그냥 철판에 구워 먹는 게 있었는데
역시 숯불이죠.
막구수도 빠질 수 없어요.
막구수와 닭갈비를 함께 먹으면 더더더욱 맛있어진답니다!
마무으리는 볶음밥!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어지네요..
남이섬도 볼거리가 많았고 또 섬 안에도 식당이 있어서 편리해요.
가을에 꼭 한번 더 가 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