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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라와 함께 하는 보도자료

박규리, 에스테라 원장[ 전문가 칼럼 ]건강의 걸림돌 뱃살!!! 슬리밍관리로 복부비만을 탈출하자!

 

박규리, 에스테라 원장[ 전문가 칼럼 ]건강의 걸림돌 뱃살!!! 슬리밍관리로 복부비만을 탈출하자!
여성의 적 복부비만을 잡아라!
온투데이 기사입력 2012/08/30 [19:31]

 비만은 섭취에너지에 비해 잔여 에너지가 체지방의 형태로 과도하게 누적된 상태이다. 잔여 에너지란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유지를 위한 기초대사와 운동을 포함하여 신체적 활동으로 소비하지 못한 것이다.



 

 과거에는 비만을 미용상의 문제나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요소 정도로 인식하였지만 최근 들어 비만 자체가 독립적인 사망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요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반복하지만 비만은 체내에 체지방이 과잉으로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비만 중 특히 지방이 복강 내에 과도하게 분포하는 복부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각종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복부비만은 복부에 체지방이 과도하게 쌓인 상태로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분류할 수 있다. 피하지방이란 피부 밑의 지방을 말하며 내장지방은 신체 장기 사이에 있는 지방이다. 피하지방은 미용상의 문제가 되어 다이어트나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살을 빼려고 하는 부위로 주로 엉덩이, 허벅지, 팔뚝 등이 있다.

 내장지방은 영양소를 중성지방으로 분해하고 중성지방을 지방세포에 저장시키는 지단백 지방분해효소가 복부의 지방 안에서 매우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다. 특히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여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대사질환의 발현율을 높인다.

 또한 연구에 의하면 체질량 지수가 정상이고,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는 체질량 지수가 높고, 복부비만이 없는 경우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비만으로 인한 질환 발현에는 체중이나 체질량 지수보다는 지방의 위치가 더 밀접함을 시사하고 있다.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내분비계 이상, 신경계 이상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복부비만은 남성과 여성이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식사와 운동요인을 배제하였을 때 남성의 복부비만은 음주와 흡연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고, 여성의 복부비만은 출산과 폐경, 노화 등의 생애주기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부 비만인 사람은 내장 지방세포에서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과 여러 물질을 분비하여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중 지방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고지혈증이 되며, 콜레스테롤 등이 상승하게 되면 동맥경화증으로 진행되게 된다.

 또한 안드로겐의 과잉분비를 유도하여 호르몬의 변화를 주어 생리불순이나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며, 비만한 여성과 어린이는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대우를 받게 되어 자아존중감이 낮고 우울증에 빠지는 등 감정적, 사회적 문제를 더 많이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또 수면시간과 비만과의 상관관계에 의한 연구에 의하면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음식 섭취를 증가시켜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듯 각종 대사 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은 반드시 치료나 관리가 되어야 하나 쉽지는 않다.

 비만은 식이요법, 운동요법, 수술 및 약물요법 등을 이용하여 단기간에 적잖은 체중감량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과반수 이상이 5년 이내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온다는 보고가 있다. 결론적으로 행동 수정 요법으로 장기간에 걸친 체중 감량에 도달하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최근에는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적으며, 제지방은 증가시키고 체지방은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비만 개선 관리에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효과적인 비만개선 관리를 위하여 먼저 체지방을 감소시키는데 주력하자. 살을 뺄 때 중요한 것은 체중이 아닌 체지방 감소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체지방 감소에 큰 도움을 준다.




  운동 형태와 강도, 시간, 빈도, 기간 등을 구성하는 데에도 규칙적인 운동이 반드시 뒤따라야 가능하다.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및 유연성 운동 등을 계획하여 최소 주 3회 이상은 꾸준히 하는데 중점을 둘 것을 권한다.

 또한, 에스테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로마테라피, 수기를 이용한 마사지는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이는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노폐물 제거와 영양소 및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과도한 비만을 예방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날씬한 복부슬리밍관리에 효과가 있다.

 



 

 복부비만 이제 더 이상 미루지 말자!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건강하고 날씬한 복부라인을 찾기를 당부한다. 뱃살은 건강의 걸림돌이므로, 선택이 아닌 필수다.



▲ 이대 앞 에스테라 ©온투데이

[ 칼럼리스트 : 박규리 원장]

• 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미용치료전공 석사
• 한성대학교 외래강의
• 서해대학교 피부미용자격증 특강
• 삼육대학교 사회교육원 체형관리특강
• 체형관리사 실기강사
• 미용해부학 교육강사
 
   에스테라 02-313-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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