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5년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다들 마무리는 잘 하고 계시죠.
2015년과 함께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가
철거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알아보니 2015년까지 운영이 되고
철거 및 보안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해요.
그래서 추운 날씨지만..
한번 쯤은 꼭 가 봐야겠다..싶어서
다녀왔어요.
마포대교입구.
낙서는 어딜가나 있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울적 한 날에 정말 감성적인 글들.
추운날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몸과 마음을 녹여요.
가는길에 찍은 서울 야경.
어디선가 그랬죠.
'서울야경은 왜이렇게 이쁘죠' 하는 말에
'야근 입니다'라는 슬픈 대답..
또로록..
생명의 전화가 있어요.
이 사진 외에도
더 많은 글과 사진도 있어요.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글들.
기분전환으로
산책하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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