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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케어

겨울철 필수품인 스키니 진과 부츠, 내 다리에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이대 에스테라입니다^^

 

스키니 진과 부츠의 계절, 겨울이 왔어요!^^

한파로부터 추위를 피하거나 멋을 내기 위해 입는 스키니 진과 부츠가 겨울의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매김을 했는데, 두 아이템의 공통점은 '다리를 조인다는 점'입니다.

 

내 다리를 꽉 조이게 하는 부츠와 스키니 진.

내 다리 건강에 괜찮을까요?

 

몸을 하루 종일 조인다면 그 압박에 의해 다리가 숨을 쉬지 못하고 하체에서 올라오는 혈액과 체액의 흐름이 방해받게 되어 좋지 않아요.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초기에는 다리가 무거워지고 붓거나 저리게 되다가, 그 이후 종아리에 있는 판막이 기능을 상실해 혈액이 역류하면서 하지 정맥에 많은 양의 혈액이 몰리고 이에 따라 펌프 기능을 하는 정맥의 탄력이 떨어져 나쁜 피가 다리에 고이면서 하지 정맥류를 유발하기 쉬워집니다.

 

건강한 다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따뜻하게 해주고 무릎 부위까지 꽉 조이는 부츠보다는 발목 움직이 편한 신발이 좋아요:)

또 틈틈이 따뜻한 실내에서 신발을 벗고 발목을 돌리는 등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고 발목에서 무릎을 향해 쓸어 올리듯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를 열심히 세상에 돌아다닐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친구, 다리!

걷는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거기에 +∝로 더 힘들게 하기 있기 없기?!